중등&고등부 (23)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등대회, 정상화에 기지개...불확실 갈증 해소할까 [라이징스타미디어] 2021시즌 키워드는 '정상적인 일정 소화'다. 한국중등축구연맹이 해체되면서 올해부터는 대한축구협회가 직접 움직인다. 대회 개최 장소를 선정하는 일 역시 이들 몫. 먼저 전국 시도축구협회를 통해 각 지자체의 유치 신청을 받았다. 이에 따라 대회 장소 및 일정도 조금씩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중등부는 올해도 코로나19 사태를 피해갈 수 없었다. 고대했던 2월 동계대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면 연기됐다. 탐라기, 금석배, 춘계전국중등축구대회가 이에 해당하며, 일단은 7월 말께 개막으로 잡아뒀다. 하계대회는 8월 중순을 목표로 내다보고 있다. 우선 추계전국중등축구대회의 경우 개최지를 경북 울진군과 영덕군으로 좁혔다. 100개 팀 규모로 총 3,000여 명이 참가해 12일간 레이스를 .. 트레이닝복 50벌 받은 고등팀, 'K리그 절대1강' 감독으로부터 [라이징스타미디어] 축구부 후배들에게 선뜻 선물 꾸러미를 펼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21에서 가장 잘 나가는 감독의 이야기다. 지난달 개막한 K리그1이 어느덧 8라운드에 접어들었다. 최근 4년간 내리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한국축구계 절대 1강'으로 꼽히는 전북현대가 올해도 좋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2위 울산현대보다 한 경기 더 치른 현재, 승점 6점 앞선 선두를 유지 중이다. 올해 전북의 가장 큰 변수는 지도자 교체였다. 아무리 좋은 선수, 조직력을 꾸려놨더라도 지도자 한 명에 따라 팀이 완전히 뒤바뀔 수 있다는 게 축구계 지론이다. 다만 아직까지는 그런 일이 없었다. 매 경기 완벽한 경기력일 순 없었지만, 6승 2무를 달리며 매 .. 5월 고등대회 일정 나왔다, 총 5곳 개막 예정 [라이징스타미디어] 드디어 전국고등축구대회가 열린다. 지난 동계대회 취소로 아쉬움을 머금은 뒤 다시 일정을 짰다. 기간은 5월 중순. 좁은 권역리그에서 벗어나 전국 단위로 경쟁하면서 우열을 가릴 장이 될 전망이다. 스카우트 비롯 각계 관계자들이 관전하면서 향후 진로도 적잖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또, 대학 입시 등에 반영될 수 있는 요소가 있기에 절대 놓칠 수 없다. 이번 전국고등축구대회는 총 5개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소 및 기간은 다음과 같다. 하루 늦게 시작하는 대한축구협회장배 외에는 15일 출발로 일괄 정했다. ■ 대한축구협회장배(5월 16일~28일/경남 남해) ■ 금석배(5월 15일~27일/전북 군산) ■ 청룡기(5월 15일~27일/경남 고성) ■ 문체부장관기(5월 15일~27일/경북 김.. 감독 2명 모두 바꾼 뒤...서울권 유스팀 근황 [라이징스타미디어] 새로 짠 부대에 새 술을 담고 있다. 서울 이랜드 유스팀의 초반 페이스는 어떨까. 서울 이랜드는 지난겨울 유스팀에 큰 변화를 줬다. 무엇보다도 지도자 인사 단행으로 연령대별 감독을 모두 바꿨다. 먼저 U-15 팀을 오랫동안 이끈 김인호 감독을 U-18 팀으로 끌어올려 지휘봉을 맡겼다. 이상헌, 주현성 등 유스팀 출신으로 프로선수가 된 이들의 후배들을 키우는 게 목표. 공석이 된 U-15 감독직에는 초등부에서 연륜을 쌓은 홍언표 전 무원초 감독을 앉혔다. 홍 감독은 1999년부터 무려 18년간 무원초 수장으로 살아있는 전설이 됐다. 지난해는 파주시민축구단 코치로 K4리그 우승 및 승격을 합작해냈으며, 다시 유청소년 축구계로 돌아와 노하우를 풀 예정이다. 일단 첫발은 괜찮게 뻗었다. U-.. 고등부 지난주말 경기결과 총정리(최종 업데이트) [라이징스타미디어] 지난주말(4월 2일~4일) 전국 각지에서 열린 2021 전국고등축구리그 권역별 경기 결과. 내용이 누락된 경기는 최종 업데이트, 혹 오류가 있었던 부은 정정 완료. ▲고등리그 금요일 결과(서울인천/충북대전) ▲고등리그 토요일 결과(서울인천/경기) ▲고등리그 토요일 결과(강원/충남/대구/경북/경남/전남/제주) ▲고등리그 일요일 결과(서울인천/경기/경북) ▲고등리그 주니어 결과(중부권A조/남부권B조) ※혹 오류가 있거나, 제보해주실 부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모든 팀들의 건승을 빕니다. 사진 제공=대한축구협회 '전국대회 1위' 중경고 주요 진학결과...명문대 다수 [라이징스타미디어] 지난해 중경고 졸업반이 굵직한 결과물을 만들었다. 올 시즌은 더욱 발전된 모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시즌 중경고는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남겼다. 서울동부 권역에서 광운전자공고, 대동세무고, 여의도고 등과 선두를 두고 다퉜다. 1위부터 3위는 승점이 동일하고, 4위와 승점 차이가 단 2점이었을 정도로 매우 경쟁이 치열했다. 우승 트로피는 중경고의 몫이었다. 당시 승자승 규칙에 따라서 우위를 점했다. 전국대회서도 힘을 냈다. 백록기에 출전해 부평고, 경희고를 잇달아 잡으며 정상에 올랐다. 금강대기도 4강이라는 좋은 결과물을 이뤄냈다. 준결승 동북고전에서 팽팽하게 맞서며 결승행 문턱을 호시탐탐 노렸으나, 상대적으로 운이 따르지 않았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졸업반 선수들은 수도권 등.. 첫 등장한 프로산하팀...2경기 만에 '창단 첫 승' 존재감 [라이징스타미디어] 창단 첫 승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딱 2라운드 만에 일궈냈다. 김천상무 U-18 경북미용예술고가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 3일 대구FC U-18 현풍고와 K리그 주니어 B조 2라운드에서 문현준의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현풍고가 장인호, 박선우, 김형민 등을 앞세워 동점골을 노렸으나 미용예술고가 잘 대처했다. 미용예술고는 개막전부터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유스 명문’으로 꼽히는 포항스틸러스 U-18 포항제철고에 패하긴 했으나, 1골밖에 내주지 않은 탄탄한 수비력은 합격점을 받았다. 이는 2라운드에도 그대로 적용돼 무실점 경기로 승점 3점을 챙겼다. 미용예술고는 올 시즌 처음 축구계에 이름을 드러냈다. 상무 축구단이 연고지를 상주에서 김천으로 옮기면서, 유소년.. 용인태성 졸업반 주요 진학결과...프로진출 1명+수도권 대학 2명 [라이징스타미디어] 클럽화 이후 강팀으로 제대로 자리 잡았다. 리그는 물론이고, 전국대회에서도 꾸준히 성적을 내는 중이다. 용인태성FC U-18의 이야기다. 용인태성은 지난 시즌 아쉽게 리그 우승을 놓쳤다. 선두와 승점 차이는 단 3점이었다. 리그 8경기 7승 1패를 기록했는데, 1위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에 진 것이 유일한 패배였다. 이외 전국대회서도 괄목할 성적을 냈다. 춘계연맹전 4강, 무학기 16강이란 결과를 이뤄냈다. 각 권역 상위팀들이 포진한 왕중왕전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16강에 오르면서 확실한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자연스럽게 프로 진출자도 나왔다. 권역 리그에서 개인 득점 3위에 오른 박상혁이 강원FC에 입단한 것. 동계훈련 때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순조롭게 프로에 적응 중이다. 아직.. 부천FC U-18 2021시즌 선수명단...한승민 7번, 김규민 10번 [라이징스타미디어] 박문기 감독이 이끄는 부천FC U-18이 올 시즌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더 높은 곳으로 날아오르겠다는 각오다. 부천 U-18은 지난해 역사를 썼다. 2013년 창단 후 처음으로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영예를 누렸다. 서귀포고와 춘계연맹전 결승에서 3-1로 승리한 것이다. 이전 최고 기록은 2016년 문체부장관기 8강이었다. 부천은 최근 유망주 육성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춘계연맹전 우승 주역 이동건을 콜업한 것도 이에 해당한다. 부천 이영민 감독은 “무엇보다 구단 유스팀에서 성인 프로팀에 입단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유소년 성장에도 좋은 선례가 된 것 같다”고 첨언했다. 한편, 부천 U-18은 K리그 주니어 2라운드까지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성남FC U-.. 박지성, 유망주들에게 냉정한 메시지...모두가 곱씹을 내용 [라이징스타미디어] 최근 유소년 육성 분위기는 즐기는 문화가 대세지만, '건강한 경쟁'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자칫하다 우물 안 개구리 신세를 벗어나지 못해 성장이 정체되는 경우가 꽤 잦다. 연령별 대표팀 운영 철학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당장 눈앞의 국제대회 성적이 목표가 아니라, 숱한 경험을 통해 승리욕과 경쟁력을 심어주고 궁극적으로 유망주들의 성장 폭이 더욱 확대되길 원한다. 단계를 나아갈수록 문턱은 점점 높아진다. 더욱이 프로에 다다를 즈음이면 선수 등록 인원도 확연히 줄어든다. 11명으로 한정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야만 비로소 출전이 성립되는 상황. 1분 1초라도 더 뛰기 위해서는 상대 선수 이전에 같은 팀 동료와의 경쟁부터 피할 수 없다.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모두가 꿈꾸는 프로에 도.. 이전 1 2 3 다음